요 며칠 준영 작가 친구들이랑 지내면서
친구들의 모습을 담아봤어요.

길을 걷다가 돌아보는 컷!
인준이는 정말 착하고 따뜻한 친구입니다.

혜화동 어느 식당에서 웨이팅 하다가 찍었어요.
인준이는 옆모습이 이쁘게 나오네요.

다른 친구들이랑 이야기할 때 자신의 표정이 궁금하지 않나요?
저는 매일 거울을 보지만 제 표정이 궁금해요.

한빈이는 아이디어가 많은 친구라서
준영 작가의 예술적 고민을 이야기하기도 해요.

카메라로 찍고 있는 걸 알면서도
이렇게 뻔뻔하고? 자연스러운 표정이 나오는 게 신기하네요.

은성이는 자기 자신을 잘 표현하는 솔직한 친구입니다.
하지만 절대 말로 표현하지는 않아요.

저희가 유튜브 영상도 가끔 촬영하는데
그때마다 은성이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.
서울 생활을 시작하면서 평소에 못 보던 친구들과 더 자주 만나기도 하고
항상 보던 친구를 이젠 예전만큼 볼 수 없기도 해요.
제 주변은 항상 변해가는 것 같아요.
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살아왔는데 좀 더 일찍 사진을 알지 못한 게 아쉽네요.
앞으로 좀 더 많이 남기면서 살고 싶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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