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만에 홍대에 다녀왔습니다.
저는 동물들을 좋아해서 어느 동물 카페에 갔어요.
생각보다 다양한 동물들이 많아서 함께 놀았지만
한편으로는 약간 부족한 관리에 어딘가 불편한 부분이 있었어요.
Chris가 카메라로 동물 사진을 몇 장 찍었는데
요즘 회사 다니느라 바빠 보정은 하지 못했습니다.
그래도 한 번 올려볼게요.

계속 잠만 자던 고양이입니다.

한 번씩 내려오는데 사람한테 관심이 없어요.
진짜 너무 매력적인 거 아니니?

파충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싫어하진 않아요.
은성이가 도마뱀을 좋아해서 같이 만졌어요.
피부는 매끈매끈하고 발이 너무 귀엽습니다.

이 아이는 피부가 꼭 사람 피부 같아요.
순하고 착했던 도마뱀.

어릴 적에는 원숭이 키우고 싶어서 달 보며 소원 빌었는데
동물농장에서 원숭이가 사고 치는 거 보고는 바로 마음을 접었죠.
어리기도 했고 책임감이 무엇인지 잘 모르던 때라 마음 접길 잘했네요.
그나저나 원숭이도 너무 이뻐요. 단지 이 카페에서 제일 외로워 보였습니다.

원숭이와 같은 방에 지내는 친칠라입니다.
사람이랑 친한 것 같진 않았는데 거부감도 없어 보였어요.

이건 초점이 나가버린 미어캣 사진입니다.
그래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?
발톱인지 손가락인지 저 손 부분이 킬링 포인트입니다.

강아지도 있었는데 너무 활발해서 다 흔들려버렸네요.
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도 많은데 최대한 깔끔하게 찍힌 사진만 골랐습니다.
아파 보이는 동물들도 많았고 관리가 약간 부족해 보이는 부분들도 있었어요.
조금만 더 전문지식을 배워서 동물들에게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면 좋을 것 같아요.
더 발전된 카페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.
좋은 하루 보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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